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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평가전서 호주에 패배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11 09:57|수정 : 2015.02.11 09:57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평가전에서 호주에 졌습니다.

FIFA 랭킹 7위인 북한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랭킹 10위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2 대 1로 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8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1 대 1로 비긴 데 이어 다시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일부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차기 월드컵인 올해 캐나다 대회 출전이 금지됐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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