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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택연, 이국주와 ‘내 귀에 캔디’…환상 호흡

장희윤

입력 : 2015.02.11 03:51|수정 : 2015.02.1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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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이 이국주와 ‘내 귀의 캔디’ 무대를 재현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아침당번인 잭슨을 도와주기 위해 택연이 셰어하우스에 깜짝 등장했다.

택연과 잭슨은 룸메이트 멤버들을 위해 아침을 정성껏 준비한 후 멤버들을 깨웠다. 그리고 함께 아침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영지는 택연을 보며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잭슨은 “맘마미아 보여주면 택연 형 오래 있다 갈 거다”고 말했다. 이에 영지는 택연 앞에서 ‘맘마미아’의 안무를 추며 쑥스러움에 어쩔 줄 몰랐다.

이어 멤버들은 이국주와 택연에게 ‘내 귀에 캔디’ 무대를 보여 달라고 말했고 과거 백지영의 무대에서 선보인 적 있던 이국주는 “미안한데 내가 택연 씨 역할을 했다. 겹쳐서 안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계속된 멤버들의 연호에 택연은 국주와 함께 ‘내 귀에 캔디’ 안무를 보여줬고 “이게 나온 지가 몇 년짼데 아직도 해야되냐”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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