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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조재현 함정에 걸린 서지혜…파일 소재 '실토'

장희윤

입력 : 2015.02.11 03:38|수정 : 2015.02.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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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조재현이 파놓은 덫에 걸려 이기영 살해 CCTV의 복원장소를 실토하고 말았다.

1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7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최연진(서지혜 분)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녀를 역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이태준은 이호성(온주완 분)에게 박정환(김래원 분)의 부고문자를 거짓으로 돌리라고 명령했고, 그 문자를 본 최연진(서지혜 분)는 박정환에게 확인해볼 틈도 없이 이태준에게 불려갔다.

이태준은 최연진 앞에서 “파일이 살아나면 나는 죽는다. 미안하다 나 넘어지고 나면 이 검사 최 검사 뒤는 누가 챙기겠냐”고 애석한듯 말했고 심경의 변화를 느낀 최연진은 “박정환이라면 어쩌면 파일 복원을 아주 가까운 곳에 맡겼을 수도 있다. 외부가 아닌 내부, 총장님의 발밑. 대검찰청 첨단수사부 디지털복원팀, 확인해봐라”고 모두 실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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