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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로공사, 인삼공사 꺾고 2연승 선두질주

강청완 기자

입력 : 2015.02.10 19:47|수정 : 2015.02.10 19:47


여자 프로배구 선두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니콜이 홀로 28점을 올리며 도로공사의 공격을 이끌었고 문정원도 2세트에서 2회 연속 스파이크 서브를 상대 코트에 꽂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문정원은 연속 서브 득점 경기 신기록을 24경기로 늘렸습니다.

인삼공사는 팀 범실만 18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인삼공사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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