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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주택화재…정신지체 1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5.02.10 13:52|수정 : 2015.02.10 13:52


10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집안에 있던 A(24)씨는 대피했으나 방 안에서 머무르던 정신지체장애 1급의 여동생 B(18)양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안방 등 약 39㎡ 규모의 단층 주택 대부분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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