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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예선 방식 확정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10 07:07|수정 : 2015.02.10 07:08


아시아 축구연맹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지역예선 방식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차 예선부터 참여하고 오는 6월부터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총 46개 나라가 예선에 참여하고 1차 예선에는 FIFA랭킹 하위 12개국이 참가합니다. 이들 12개 나라는 2팀씩 6개조로 나눠 다음 달 12일과 17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여기서 승리한 6개 나라와 나머지 34개 나라를 합쳐 총 40개국이 2차 예선에 돌입합니다. 2차 예선은 5개국씩 8개조로 나눠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올해 6월 1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치러집니다.

2차 예선 조 1위팀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팀 등 총 12개국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2개조로 나눠 본선행 출전권을 놓고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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