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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LIG손보 꺾고 창단 후 최다 7연승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09 23:26|수정 : 2015.02.09 23:26


프로배구 남자부 3위 한국전력이 LIG손해보험을 누르고 창단 후 최다인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국전력은 LIG 손해보험과 홈 경기에서 3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용병 쥬리치가 30점, 토종거포 전광인이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1일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창단 이후 최다인 5연승을 거둔 한국전력은 연승 행진을 7경기까지 늘렸습니다. 또 4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3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성적부진으로 문용관 감독이 물러나고 강성형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지만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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