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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SBS MTV ‘소나무의 펫 하우스’ 단독 리얼리티 런칭

이정아

입력 : 2015.02.09 13:35|수정 : 2015.02.09 13:35


소나무(SONAMOO)가 2015 초대형신인다운 ‘대박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월 2일 공식 데뷔 이후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칼 군무로 인기 몰이 중인 소나무가 약 1개월 만에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소나무의 첫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소나무의 펫 하우스’(이하 펫 하우스)다. 일곱 소녀들은 걸그룹 최초로 반려견들을 위한 귀여운 펫 시터로 전격 변신을 앞두고 있다.

채널 SBS MTV를 통해 방영 예정인 ‘펫 하우스’에서 소나무는 개성이 다양한 강아지들을 만난다. 걸그룹 중 유일무이한 ‘개(犬)스트 하우스’에서 ‘하숙견’들과 함께 소나무가 펼쳐나갈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 전 소나무는 펫 하우스에 입실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동물원과 애견 카페를 방문하고 애견과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스를 방문하게 될 강아지들이 제 각각인 만큼 적극적인 공부를 통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한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펫 하우스에는 연예인이 기르는 스타의 반려견부터 대형견과 소형견까지 다채로운 하숙견이 출연해 이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부터 용인의 타운 하우스에서 첫 촬영이 진행되는 천방지축 ‘소나무의 펫 하우스’는 3월 초 SBS MTV와 SBS funE에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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