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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4년 내전'에 21만 명 사망…절반이 민간인

정연 기자

입력 : 2015.02.08 18:37|수정 : 2015.02.08 18:37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21만 명을 넘었으며 절반이 민간인이라는 집계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4년 가까이 이어진 시리아 내전으로 21만 60명이 사망했으며 약 절반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1만 664명, 여성은 6천783명이었습니다.

인권관측소는 시신의 사진과 신분증 등으로 확인을 거쳐 집계한 수치라면서 실제 사망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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