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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철 처리장 직원, 트럭에 다리 깔려…'중상'

정윤식 기자

입력 : 2015.02.08 04:46|수정 : 2015.02.08 04:46


오늘(8일) 새벽 2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고철 처리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50살 정 모 씨의 다리가 트럭에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동료들과 떨어진 거리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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