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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희망 길찾기' 안산시민 1천명 원탁토론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2.07 14:37|수정 : 2015.02.07 14:37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시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16 희망과 길찾기 안산시민 원탁토론'이 오늘 오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청소년, 노인, 주부, 근로자, 기업인, 공무원 등 각계 인사 1천명이 참가해 '4.16 이후 우리는 무엇이 가장 힘듭니까', '4.16 이후 우리는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합니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탁토론추진위원회는 토론에 앞서 지난 달 14일부터 3일까지 세월호 참사 재발방지와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추진위는 원탁토론 내용을 정리해 정책제안과 시민선포식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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