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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수서경찰서 정문 근처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길을 지나던 주민이 수서경찰서 정문 인근 담 밑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고 신고했고, 경찰서 주변엔 아파트도 많아, 주말을 맞아 집에서 쉬는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군과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해 확인했고, 그 결과 차량용 위치추적기(GPS)인 것으로 확인돼 출동 1시간 만인 9시쯤 철수했습니다.
주말 오전에 벌어진 폭발물 소동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