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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2.82달러 상승…급등락 반복

한승환 기자

입력 : 2015.02.07 11:00|수정 : 2015.02.07 11:00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달러 가까이 오르면서 50달러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82 달러 오른 배럴당 54.23 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44달러대를 기록하던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50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1달러 이상 오르면서 각각 배럴당 51.69 달러와 57.8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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