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야생 닭 사냥 나선 병만족…쫓고 쫓기는 추격전

병만족이 야생 닭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병만족이 숲속에 살고있는 야생 닭을 잡을 야심찬 계획을 잡았다.

병만족은 울타리를 만들어 닭의 도주로를 막은 후 올가미를 이용해 닭을 사냥하기로 하고, 올가미조에 손호준과 바로를, 나머지 부족원은 닭을 몰기로 했다.

닭몰이 팀은 닭의 소리를 찾아 숲을 헤맸고 오래 지나지 않아 닭 한 마리를 찾았다. 병만족장은 열심히 닭을 몰았지만, 급하게 방향을 튼 닭은 류담을 향해 달려갔고, 당황한 류담은 크게 소리를 쳐 닭이 멀리 달아나고 말았다.

병만족장은 류담에게 “너는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하자 류담은 미안해하며 다시 심기일전하기로 했다. 이어 닭몰이 조는 또 한 마리의 닭을 찾아냈고 가까이 접근하는 데 성공했지만 위기를 느낀 닭이 날아서 도망가 버려 병만족을 당황케 만들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