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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등록 1만 9,930대…월간 최다

박민하 기자

입력 : 2015.02.06 12:34|수정 : 2015.02.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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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9천930대로 집계됐습니다.

일 년 전보다 34.2%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7월에 세운 종전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도 지난달 18.1%를 기록해 월 단위로 사상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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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차량과 운전기사를 승객에게 연결해 주는 우버의 영업 행위는 불법이라고 국토교통부가 재확인했습니다.

국토부는 자가용 자동차나 임차한 자동차로 손님을 태우고 대가를 받는 행위는 명백히 실정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택시의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감차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우버의 등록제 요구는 이런 정책과도 배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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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 상승으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2%를 기록해 지난주의 0.09%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 0.08%에서 이번 주 0.1%로 오름세가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말 부동산 3법 통과에 따른 기대심리도 있지만, 서울 재건축 이주 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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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8고속도로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개통되는 등 전국에서 고속도로 21개, 국도 222개의 확장, 또는 신설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기흥 구간은 8차로에서 10차로로,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에서 일직 구간은 8차로 또는 10차로로 확장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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