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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나흘 만에 설욕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05 22:21|수정 : 2015.02.05 22:21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두 우리은행이 2위 신한은행에 나흘 만에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우리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1대 51로 크게 이겼습니다.

나흘 전 홈 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패했던 우리은행은 이번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고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습니다.

우리은행은 또 정규리그 1위 확정 매직넘버를 5로 줄였습니다.

용병 샤데 휴스턴이 26득점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양지희도 16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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