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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괴력의 '맨손 폐차'…자동차 '너덜너덜'

입력 : 2015.02.05 13:22|수정 : 2015.0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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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이죠, '스트리트 파이터'의 무림 고수가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복장도 게임 속 캐릭터랑 똑같죠.

한 남성이 손에 보호장구를 하고 현란한 무술 동작을 선보이더니 갑자기 자동차를 주먹과 발로 내리치기 시작합니다.

헤드라이트를 찍어 부수고, 두 손으론 범퍼를 뜯어내고, 유리창과 문짝까지 박살 내는데요, 폐차는 보통 기계가 하는데 이렇게 아무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자동차를 부수는 사람, 본 적 있으세요?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킥복싱 강사인데요, 힘과 체력이 엄청납니다.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진 자동차를 보니까요, '맨손 폐차왕'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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