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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통일기반 닦는데 중국 협력·관심 필요"

이승재 기자

입력 : 2015.02.04 17:30|수정 : 2015.02.04 17:56


박근혜 대통령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한반도 통일 기반을 닦는데 중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4일) 청와대에서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남북 간의 대화를 통해 교류를 증진하고, 또 통일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노력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방부장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창 부장은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어제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박 대통령을 예방하기에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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