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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자문회의 "올해 독도영유권 홍보 강화방안 제언"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2.04 08:51|수정 : 2015.02.04 08:51


일본 정부 자문기구가 종전 70주년인 올해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비롯한 4개 섬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언할 것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영토와 주권 대외홍보를 자문하는 전문가 간담회는 한국과 중국이 영토와 역사인식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는 데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야마타니 공안위원장은 11개 국어로 영토와 주권을 둘러싼 정확한 정보를 발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종합 전략적인 의견을 받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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