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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민정수석,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내정

이한석 기자

입력 : 2015.02.03 15:33|수정 : 2015.02.03 15:33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상도 변호사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곽 전 수석의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임명절차를 진행 중이며 곽 전 수석은 이르면 이번주 공식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자리는 지난해 6월 황선태 변호사가 임기를 채우고 물러난 뒤 공석이었습니다.

법무부는 두 차례에 걸쳐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곽 전 수석은 재작년 8월 청와대에서 물러났다가 1년 6개월만에 공직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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