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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보도' 아사히 전 기자 근무 대학에 또 협박문

이혜미

입력 : 2015.02.03 12:23|수정 : 2015.02.03 17:27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한 전 아사히 신문 기자가 비상근 강사로 근무 중인 대학에 협박문이 배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협박문에는 오는 6~9일 실시 되는 입학시험에서 수험생과 교직원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 등이 쓰여 있습니다.

이 대학에는 지난해에도 전 아사히 신문 기자를 그만두게 하지 않으면 대학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문이 배달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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