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中 불법조업 용납 못해'…우범해역 3∼5일 특별단속

입력 : 2015.02.03 11:05|수정 : 2015.02.03 11:05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5일까지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뿌리뽑기 위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의 무허가·폭력저항 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해역을 단속하던 기존 방법을 개선해 불법조업 우범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정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이 이번에 사흘간 직접 국가어업지도선을 승선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중국어선 31척을 나포하고 2명을 구속했으며, 담보금 14억원 중 12억원을 징수했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