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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 1시간 지연 운행…승객 불편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2.03 10:48|수정 : 2015.02.03 10:48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가 경기도 오산역에서 멈춰 서면서 승객 수백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열차는 승객 450명을 태우고 아침 8시 22분 서울역을 출발해 11시 46분 부산역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열차는 오산역에서 대기하다가 1시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은 서정리와 평택 사이 전차 선로에서 철도시설공단이 공사를 하던 중 방음벽 패널이 선로로 떨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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