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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매각…소니 브랜드 떼고 개명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02.03 05:40|수정 : 2015.02.03 05:40


소니의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 부문 계열사인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사모펀드에 매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독립 게임 스튜디오가 됐으며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 유한회사'로 개명했습니다.

이 회사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뉴욕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컬럼비아 노바'가 자사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회사 이름이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995년 소니 자회사로 창립됐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에버퀘스트, 플래닛사이드2, DC 유니버스 온라인, H1Z1, 랜드마크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여러 플랫폼으로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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