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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다·김도끼·김염전…'힐링캠프' 김종국, 별명이 몇 개야?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2.02 13:19|수정 : 2015.02.02 13:19


가수 김종국의 반전 매력들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김종국편 2탄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김종국의 다양한 인격들이 소개돼 ‘힐링캠프’ 3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의 첫 번째 인격은 ‘김수다’. 평소 절친 유재석, 하하, 이광수와 밤새 수다를 떤다고 밝힌 김종국은 “콘서트 때도 목이 안 쉬는데, 수다를 떨면 목이 쉰다”며 진정한 ‘수다 마니아’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밖에 김종국은 학창시절 ‘김도끼’로 불리며 어두운 세계에 입문할 뻔했던 과거부터, 녹차처럼 청량한 몸으로 살고 싶어 술을 끊었다는 ‘김녹차’, 근검절약 정신이 뛰어난 아버지를 쏙 빼닮은 ‘김염전’, 그리고 효자 ‘김진국’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설명했다.

우리가 몰랐던 김종국의 색다른 반전 매력은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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