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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가수 거미 "우리 연인이에요"

입력 : 2015.02.02 12:22|수정 : 2015.02.02 12:22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4)가 새로운 연예계 커플로 탄생했습니다.

거미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이성으로 발전해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조정석이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했고 음악에도 관심이 높아 음악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조정석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했으며 최근 전지현의 소속사로 이적했습니다.

거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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