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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종국, '영원한 썸녀' 윤은혜에게 한마디 "시간되면…"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2.02 14:33|수정 : 2015.02.02 14:33


가수 김종국이 ‘X맨 인연’ 윤은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2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김종국편 2탄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종국은 자신의 진짜 이상형을 밝혔다. MC 김제동은 김종국에게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지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상상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김종국은 성유리, 수지, 윤은혜 등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는데, 특히 지난 2005년 SBS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공식연인으로 활약했던 윤은혜가 거론될 때마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김제동은 “윤은혜씨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 좋아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시간되면..(밥 한 번 먹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원한 썸녀’ 윤은혜, ‘원조 요정’ 성유리, ‘국민 여동생’ 수지 중 김종국이 선택한 이상형은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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