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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내린' 마윈, 중국 정부에 '짝퉁' 방지대책 약속

정연 기자

입력 : 2015.01.31 10:51|수정 : 2015.01.31 10:51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짝퉁 유통' 등 문제점을 지적한 중국 정부 당국을 찾아 재발 방지대책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마 회장은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관리를 찾아가 정부의 가짜 상품 척결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마 회장은 "중국 내 인터넷 구매시장은 신흥시장으로 발전 속도가 빠르고 규범화 등 시스템 보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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