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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터키 방문 한국인 33% 급증…25만명 육박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01.31 00:21|수정 : 2015.01.31 00:21


지난해 한국과 터키 간 관광객 교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터키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2014년 터키 입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터키를 방문한 한국인은 24만 9천 여명으로 재작년보다 33.2% 급증했습니다.

터키 방문 한국인은 2011년 14만 9천여 명에서 2012년 15만 9천여 명, 2013년 18만 7천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접경국인 이라크 등을 제외하면 터키를 방문한 국민은 한국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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