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윤세아, 알고보니 '까칠한 누나'…'욱세아' 경계령

윤세아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욱’하는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을 뽐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윤세아와 류담,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식량을 찾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다.

이때 육중완은 무언가를 찾은 듯 큰 소리를 냈고 거기에 윤세아는 깜짝 놀라 무슨 일이냐고 했다. 하지만 육중완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자 윤세아는 “너 왜 그러냐. 왜 말을 하다 마냐”며 육중완을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류담은 “저 사람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고 말해 ‘욱세아’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때 샘 오취리는 한 식물 앞에 서서 “가나에서 이거 비슷한 거 먹는다”고 말했고 류담은 이것이 토란의 한 종류인 타로라고 말했다.

류담의 말에 윤세아는 급격히 흥분했고 네 사람은 힘을 합쳐 땅을 팠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자 윤세아는 또다시 ‘욱세아’로 변신하며 표정을 굳혔고 당황한 류담은 자신을 한번 더 믿어달라고 말하며 결국 타로를 잡는 데 성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