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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은행 현금입출금기 5대 파손

입력 : 2015.01.30 12:14|수정 : 2015.01.30 12:14


심야시간대 대전에서 한 괴한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5대를 부수고 도망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11시 50분 동구 대전역 인근 한 은행 ATM 코너에 남성이 들어와 둔기로 ATM 5대를 부수고서 달아났습니다.

ATM기는 외장만 일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범행 모습은 코너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혔으며 분실한 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이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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