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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IS, "29일 일몰까지 사형수 안 데려오면 조종사 살해"

입력 : 2015.01.29 15:48|수정 : 2015.01.29 15:48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보이는 세력이 29일 오전 인터넷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어 음성과 아랍어 문자가 결합한 이 메시지는 29일 해가 질 때까지 터키 국경으로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데려오지 않으면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즉시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이 메시지는 알리샤위가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와 교환될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은 인터넷에 공개된 메시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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