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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막내 뉴썬, 스태프 배려 ‘매너다리’ 포착

이정아

입력 : 2015.01.28 14:32|수정 : 2015.01.28 14:32


최근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신인 걸그룹 소나무 막내 뉴썬의 ‘매너다리’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경은 데뷔 앨범 ‘데자뷰’의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 데뷔 트레일러 촬영 현장이다. 킬힐을 신고 준비 중이던 뉴썬은 여자 스태프를 배려해 다리를 살짝 굽혀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뉴썬은 재킷 이미지 촬영 중에도 아담한 스태프를 위해 다리를 굽히는 매너다리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킬힐 매너다리’에도 흔들림 없이 단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뉴썬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174cm라는 우월한 키와 조막만한 얼굴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자리 잡은 커다란 눈, 도톰한 입술은 마치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한다.

팀 내 하이랩을 담당하고 있는 뉴썬은 올해 만 18세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랩 메이킹 실력을 갖추고 홈 레코딩까지 가능한 뉴썬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 소나무의 다크호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뉴썬은 데뷔 전 172cm라고 밝혔던 기존 프로필과 달리 쇼케이스 현장에서 “사실 실제 키는 174cm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프로필상 신장을 수정하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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