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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김나영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 들었다" 고백

입력 : 2015.01.28 10:44|수정 : 2015.01.28 10:44


방송인 조세호가 방송인 김나영에 호감을 가졌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방송인 조세호가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동료 김나영에 대해 "MBC '놀러와'를 같이 했었다. 매주 만나다보니 어느 순간 장점들이 보이더라"며 "사실 내가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한번 '이성적 입장으로 생각해보자' 싶어서 전화를 걸어서 밥을 먹자고 했다"며 "그런데 김나영이 단칼에 '너랑 밥 먹을 위치가 아니거든'이라고 하더라. 연락은 했는데 이성적으로 보지는 못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을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세호 김나영, 사진=KBS 2TV '1대 100')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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