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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김병만-이재룡, 화덕 제작…“설계도 없어도 괜찮아”

손재은

입력 : 2015.01.28 14:38|수정 : 2015.01.28 14:38


‘즐거운 家’ 김병만 이재룡이 야외 화덕을 제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즐거운 家’ 촬영에서 김병만 이재룡은 전원생활의 로망인 야외 화덕을 설계도 없이 제작했다.

김병만은 화덕을 만들기 전 설계 도면을 찾는 이재룡에게 “간단하다. 그림으로 그리면 끝난다”며 스케치북에 즉석으로 화덕 설계도를 그렸다.

그러나 설계도는 형편없는 그림 실력으로 추상화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김병만은 “머릿속의 상상으로 바로 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결국 설계도 없이 김병만의 주도로 화덕 만들기에 돌입했다.

화덕은 겉면부터 익히는 직화 구이와는 달리, 복사열로 음식을 속부터 익히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영양가 손실이 적고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맛을 내게 한다. 화덕이 완성되면 앞으로 화덕 피자, 탄두리 치킨 등 다양한 외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시골 형아’ 김병만과 ‘노인네’ 이재룡의 화덕 제작기는 21일 ‘즐거운 家’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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