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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찜질방 화재…놀란 손님 25명 긴급 대피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01.27 21:17|수정 : 2015.01.27 21:17


오늘(27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한 건물 4층 찜질방 수면실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면실 안에 있던 매트릭스와 수건 일부가 타면서 연기에 놀란 찜질방 손님 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단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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