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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찰 들이닥치자…수배자, 아파트 14층서 추락사

입력 : 2015.01.27 18:23|수정 : 2015.01.27 18:26


검찰과 경찰이 아파트에 숨어있던 벌금 수배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수배자가 베란다를 통해 달아나려다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 안동시 옥동 모 아파트 14층에서 수배 중이던 김 모(38)씨가 베란다 밖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추락 당시 김 씨의 집 앞에는 대구지검 안동지청 소속 수사관 3명이 경찰 2명, 열쇠수리공과 함께 문을 뜯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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