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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0회 전국체전 개최지로 서울 선정

권종오 기자

입력 : 2015.01.27 14:34|수정 : 2015.01.27 14:34


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습니다.

전국체전은 2019년 10월 중 7일간 38개 종목에 걸쳐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사회는 골프와 바둑을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바둑은 2016년부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이사 보선안도 심의해 박순호(대한요트협회장), 김진용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조종성 (대한궁도협회장), 김진호(한체대 교수), 이인정(대한산악연맹회장), 남상남 (한국체육학회장) 등 6명이 이사로 보선됐습니다.

이사회는 한국에어로빅체조연맹을 정가맹단체로 승인했습니다.

대의원총회에서 정가맹단체 승인이 최종 의결되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는 정가맹 57개, 준가맹 9개, 인정단체 8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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