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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김영권 추가골' 한국, 이라크에 2-0 리드

입력 : 2015.01.26 19:14|수정 : 2015.01.26 19:16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정협(상주 상무)의 선제골과 김영권(광저우 헝다)의 추가골로 앞서고 있습니다.

김영권은 2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5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앞서 전반 20분에는 이정협이 김진수(호펜하임)가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딩으로 마무리,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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