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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해명 화제

입력 : 2015.01.26 18:46|수정 : 2015.01.26 18:46


방송인 전현무가 직접 열애설을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양정원이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했고, 당시 양정원은 이상형이 전현무라고 밝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2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라며 "(양정원은)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는 것 보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다. 관심 가져 줘 감사하다. 하지만 상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신상이 털려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나는 상관없지만,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진=JT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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