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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생활안전지도 115곳으로 확대

김지성 기자

입력 : 2015.01.26 13:12|수정 : 2015.01.26 13:12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9월 말 15개 시군구에서 시범 시작한 인터넷 모바일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115개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와 교통사고, 재난 사고 발생 빈도와 같은 안전 정보를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현재 위치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내 주변 알림 기능'이 새로 생겼고, 기존 15개 지역에 대해서는 전기 화재와 가스 사고, 낙상 사고, 산업 재해, 가축 전염병 발생 빈도도 추가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대상 지역을 계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활안전지도는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인터넷 사이트 www.safem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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