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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2월 기습 컴백 예고 '음원 차트 긴장'

이정아

입력 : 2015.01.26 14:09|수정 : 2015.01.26 14:09


‘음원깡패’ 박효신이 2월 가요계에 기습 컴백, 신곡을 발표한다.

23일 박효신 소속사 측은 “젤리피쉬의 새해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박효신이다. 2월 세 번째 싱글 ‘Shine Your Light’를 발매한다. 발매일자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싱글 ‘Shine Your Light’는 음원 공개 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픈 박효신의 바람으로 인해 지난 해 12월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 곡으로 공연 후 앨범 발매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곡은 박효신과 영국 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과 평단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미 박효신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HAPPY TOGETHER’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현재까지도 두 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랭크 돼 있다.

또 지난해 열린 5개 도시 전국투어 ‘HAPPY TOGETHER’는 물론 2월 열릴 앙코르 공연 ‘SO HAPPY TOGETHER’까지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음원 차트와 공연계에 ‘박효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신곡 발표 소식만으로도 음원차트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박효신은 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앙코르 공연 ‘SO HAPPY TOGETHER’를 앞두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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