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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는 겐지다'…일본인 인질 석방 구호 물결

입력 : 2015.01.26 10:24|수정 : 2015.01.26 10:24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억류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는 겐지다'(I AM KENJI)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올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포토] 겐지 구호이런 활동은 일본 오사카(大阪) 시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영상 프로듀서로 일하는 고토 씨의 친구 니시마에 다쿠(西前拓·52) 씨가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총격 테러가 발생한 후 '나는 샤를리다'(Ju Suis Charlie)라는 구호가 샤를리 에브도를 지지하는 구호로 등장한 것에 착안한 것이다.

(SBS 뉴미디어부/사진=페이스북 I AM KENJI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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