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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쇼트트랙 유럽선수권 종합 준우승

주영민

입력 : 2015.01.26 07:55|수정 : 2015.01.26 08:11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30·안현수)이 유럽선수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끝난 쇼트트랙 유럽선수권에서 종합 71점을 획득히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97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남자 500m 우승과 1,500m 4위를 차지한 빅토르 안은 3,000m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1,000m 결승에서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여자부 종합 우승은 89점을 받은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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