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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걷던 70대 사다리서 떨어져 숨져

입력 : 2015.01.26 07:42|수정 : 2015.01.26 07:42


곶감을 걷던 70대 노인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전 8시 10분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한 주택 마당에서 남 모(72)씨가 3m 높이의 사다리를 타고 말린 곶감을 걷던 중 땅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이후 남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날 오전 11시 20분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에 올랐던 남 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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