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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15명 사망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1.25 08:02|수정 : 2015.01.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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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도시 마리우폴에서 정부군과 친 러시아 반군 간 교전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하면서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2주간의 교전으로  최소 262명이 숨진 상황이라 일부에선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마리우폴 시내를 겨냥한 반군의 방사포 공격이 있었으며 포격으로 주택과 상점 등이 파괴되고 최소 1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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