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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5타 줄인 박성준 상위권 도약 발판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1.24 11:09|수정 : 2015.01.24 11:09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9) 선수가 휴매나 챌린지 둘째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성준은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 코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22위로 올라 섰습니다.

미국의 맷 쿠차가 오늘만 8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마이클 퍼트넘과 빌 하스가 한 타 뒤진 공동 2위입니다.

재미동포 케빈 나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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