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돌려놔 '90년대 감성' 힙합듀오 탄생

신예 듀오 원펀치(1PUNCH)가 데뷔곡 '돌려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제작한 원펀치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0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와 '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원펀치 돌려놔' 뮤직비디오에는 용감한형제가 주머니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꺼내 멤버 펀치에게 전달하며 시작된다.

특히 원펀치 멤버들이 19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과 카메오로 등장한 1세대 힙합듀오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공개된 멤버 원과 펀치는 이국적이면서도 앳된 외모에도 파워풀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제 2의 듀스'를 표방해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으로 야심차게 만든 아이돌 그룹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펀치 멤버인 리더 원은 22세이며,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펀치는 14세(만 13세)로 알려졌다.

원펀치 돌려놔에 대해 관계자는 "원펀치 데뷔앨범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해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 변화무쌍하게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듀오 원펀치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펀치는 이날 오후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원펀치 돌려놔 공개에 네티즌들은 "원펀치 돌려놔, 기대됩니다" "원펀치 돌려놔, 무대 어떨까?" "원펀치 돌려놔, 힙합 느낌 물씬" "원펀치 돌려놔, 펀치 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펀치 돌려놔=원펀치 돌려놔 뮤직비디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