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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능력중심사회 확산에 주력할 것"

입력 : 2015.01.23 15:20|수정 : 2015.01.23 15:20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그동안 마련했던 기반을 바탕으로 능력중심사회의 실질적 확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총리공관에서 대학 진학 대신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 및 학력 차별을 뛰어넘어 성공한 인사 등 21명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우리 사회가 발전하려면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초청한 분들과 같은 성공사례가 널리 확산돼야 능력중심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다"며 "능력있는 사람이 학력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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