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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신-이진아 등 출격’ K팝스타4, 캐스팅오디션 반전 결과

손재은

입력 : 2015.01.23 14:49|수정 : 2015.01.26 23:28


‘K팝스타 4’ 막강 기대주들이 캐스팅 오디션 전투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 촬영에서 우녕인, 전소현, 이설아, 이진아, 에스더김, 케이티김, 그레이스신, 스파클링 걸스 등 막강 기대주들이 대거 출동해 극강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최고의 보컬 여신들로 손꼽히는 에스더김 케이티김 그레이스신은 한 팀을 구성돼 무대에 올랐다. 소울과 알앤비 감성으로 충만한 해외파들이지만 가요에 도전했다. 마치 남자 셋 여자 셋 사랑의 짝대기를 하 듯 3인의 심사위원들과 3인의 보컬퀸들이 훈훈한 오디션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녕인과 전소현도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4라운드까지 올라와 캐스팅 오디션에 나섰다. ‘가슴 먹먹한 보이스’라는 의미의 ‘먹보’를 결성, 유쾌하게 무대에 올랐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이설아는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자작곡을 공개한다. 이진아는 그동안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 ‘마음대로’를, 이설아는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상황. 콜라보레이션 라운드에서 다소 위기를 맞은 후 우여곡절 속에 ‘캐스팅 오디션’까지 올라오게 돼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궁금증을 더한다.
 
본선 3라운드에서 ‘꼴찌들의 반란’으로 대반격을 펼치며 팀 멤버 그대로 4라운드에 올라온 ‘스파클링 걸스’의 황윤주 에린미란다 최진실 최주원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 측은 “심사위원들과 인연을 맺고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까닭에 ‘캐스팅 오디션’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의지는 대단하다”며 “특히 이번 주 방송은 가장 화제를 많이 모은 ‘K팝스타 4’ 기대주들이 대거 출격하는데다가 충격적 반전 결과도 있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팝스타4’ 10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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